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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글로벌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생' 발대식 개최

55명의 연수생 선발...3개의 해외 산업체 맞춤형 연수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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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2.02 16:47:23

지난달 25일 경성대학교 제2누리생활관 비전홀에서 경성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본부는 글로벌 19기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생 발대식을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본부는 지난달 25일 제2누리생활관 비전홀에서 글로벌 19기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생 55명의 발대식을 가졌다.

K-Move스쿨 사업은 고용노동부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이다.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경성대는 지난 2015년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미국 취업 비즈니스 과정, 아트디자인 과정, 그리고 일본 IT 전문가 연수과정 등 3개의 해외 산업체 맞춤형 연수과정에 55명의 연수생들을 선발해서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가 되고자 하는 의지와 열의를 가진 55명의 K-Move스쿨 해외 취업 연수생들은 7~8개월 동안 맞춤형 직무 교육과 어학 교육, 소양 교육을 이수한 후 출국해 해외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미국 취업 연수생은 2023년 1월까지, 일본 취업 연수생은 2023년 2월까지 경성대에서 연수를 끝내고 출국하게 된다.

경성대 글로벌비즈니스본부에서는 2005년 글로벌 1기부터 작년 2021년 글로벌 18기까지 26개 국가에 963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해 약 759명이 정규직으로 취업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미국 비즈니스 취업연수생 최지현 학생(국제무역통상학과 4학년)은 “미국 해외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사례를 접하면서 K-Move스쿨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됐다. 7개월간 연수를 잘 끝내고 원하는 해외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학선 국제처 처장은 “그동안 충실히 수행한 연수를 통해 갖춘 글로벌 소양을 토대로 연수생 전원이 해외취업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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