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디지로카 앱에서 예능 영상 콘텐츠인 ‘인정 NO인정?’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정 NO인정?’은 ‘개성 강한 MZ세대 인플루언서들이 타인의 취향을 인정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예능 형태의 브랜디드 콘텐츠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리즈는 ‘패션’ 편으로 총 3개 에피소드 영상으로 구성됐다. 유튜버 랄랄, 조나인, 이사배 등이 출연해 패션에 관한 미션을 하며 서로 다른 취향을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은 MZ세대로 묶여 있지만 패션에서는 세대 차이가 있는 밀레니얼과 Z세대의 패션 아이템 소개 및 스타일 대결, 패션에 관한 남성과 여성의 편견, 대중적으로 유행하지 않았던 소수의 개성 넘치는 패션 취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인정 NO인정?’ 시리즈는 디지로카 앱과 롯데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12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디지로카(Digi-LOCA)’를 발표하고, 디지로카 앱을 통해 고객 취향과 성향에 최적화된 맞춤형 혜택과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큐레이팅 디지털 컴퍼니(Curating Digital Company)’로서 대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고 전했다.
롯데카드 측은 ‘인정 NO인정?’ 콘텐츠는 기존의 카드앱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와 흥미 위주의 예능 콘텐츠로 디지로카 앱을 이용하는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겨냥한다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취향을 중심에 둔 디지로카 브랜드 전략을 반영해 다양성과 인정에 관한 롯데카드의 생각을 메시지로 담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