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온, ‘True To Archives’ 스웨트셔츠 컬렉션 모음. (사진=LF)

LF의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제품 개발에 사용했던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복각한 ‘트루 투 아카이브(True To Archives)’ 스웨트셔츠 컬렉션을 오프라인 챔피온 매장 4곳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True To Archives 컬렉션 라인은 △스타필드코엑스 △더현대서울 △잠실롯데월드몰 △신세계백화점강남 총 4곳에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이 해당 컬렉션에 대한 정보와 상품 라인업에 대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연출됐으며, 총 6가지 스타일과 7가지 컬러가 준비됐다.

LF에 따르면, ‘라바트(RABART)’ 스웨트셔츠(맨투맨)는 어깨와 바디 부분의 패턴을 다르게 적용해 활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축을 경감하는 패턴 디자인으로 착용감과 어깨의 입체적인 실루엣을 위해 목 부분에 큰 V자 절개가 특징이다.

‘퍼스트패턴(First Patent)’ 제품은 챔피온이 지난 1938년에 특허를 취득한 ‘1st Patent’ 기술이 적용된 스웨트셔츠 복각 모델로, 세탁으로 인한 수축을 보완하기 위한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 기술이 적용됐으며 어깨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숄더(Seamless shoulder)와 통으로 직조한 패턴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챔피온은 1919년부터 시작해 100년 이상 이어진 역사 속에서 소비자들의 체형, 라이프 스타일 등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