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상생음료 ‘리얼 공주 밤 라떼’를 다음 달 5일 전국 소상공인 카페 120곳에서 출시한다.
28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리얼 공주 밤 라떼는 공주 밤을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음료로 출시 전 소상공인과 함께 진행한 품평회에서도 음료의 맛과 비주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판매 대상 카페는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균형, 지원동기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한 120곳이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120개의 소상공인 카페에 주요 원부자재 지원과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료는 6만잔 한정 판매되며, 자세한 판매 매장 정보는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QR코드와 스타벅스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