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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대학생·취준생 대상 ‘마케팅 스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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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2.11.28 14:51:37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 참가자들이 지난 26일 열린 수료 및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OB맥주)가 4주간 진행된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오비맥주는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꿉니다(We Dream Big to Create a Future with More Cheers)’라는 기업 가치처럼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 10월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개설, 1기 수강생을 모집한 바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은 회사의 마케팅 노하우 및 역량을 미래의 마케터들과 나누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일간 전국 400개 대학 및 대학생 취업·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다. 20명 선발에 국내외 170여 개 대학교에서 약 800명이 지원해 4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선발 과정은 블라인드 심사로 엄정한 과정을 거쳤고,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에게는 카스·한맥·필굿·버드와이저·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기업의 마케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교육은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4주간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이노베이션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브랜드별 케이스 스터디 등 총 7개 강의로 진행됐다. 오비맥주에서 실제 활용하는 마케팅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별 현업 마케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오비맥주 마케팅 담당자들과 교류하는 ‘비어 토크(Beer Talk)’와 맥주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비어 에듀케이션(Beer Education)’도 실시됐다.

지난 26일에는 최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오비맥주의 마케팅 사례연구를 기반으로 ‘Z세대 대상 브랜드 마케팅 기획서’를 발표했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이 선정돼 소정의 상금과 기념품을 수상했으며, 모든 학생들은 수료증을 받았다.

알렉산더 람브레트(Alexander Lambrecht)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에 처음 개최된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에 국내외 대학생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지속 이어나가는 등 미래 시장을 선도할 예비 글로벌 마케터 육성을 위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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