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 초청 친선의 밤’ 행사가 25일 오후 5시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38개 협회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체코, 이탈리아, 폴란드, 모로코 등 10개국 주한대사와 20개국 외교관이 참석한다.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를 위한 행사 참석 주한 대사들의 축사를 통해 모든 인류의 행복과 민간외교의 중요성이 강조될 예정이며, 각국 외교관과 38개 협회 회원들 간의 활발한 교류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이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세계로 열린 글로벌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대구경북교류협의회 구성원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아울러 협의회원 모든 멤버들께서 변화된 대구경북의 모습과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는 상호협력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38개 소속협회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