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제11회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며, 국내산 김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제3회 김치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아워홈은 이번 김치품평회에 ‘아워홈 갈치김치’를 출품했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제주산 갈치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써 시원한 맛과 감칠맛,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워홈 측은 갈치김치에 국내산 고춧가루와 신선한 채소, 먹기 좋은 크기(1.5cm)로 토막 낸 갈치를 황금비율로 배합한 양념속을 국내산 배추 사이 사이 채워 넣었다고 밝혔다.
액젓이나 새우젓 대신 머리와 내장, 비늘을 제거해 토막 낸 갈치를 뼈째 썰어 넣어 시원한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김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숙성 시간을 연구해 꼬들한 갈치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아워홈 김치의 전문성, 기술력을 인정받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근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믿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김치를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