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고피자와 최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회사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고피자는 지난 2016년 서울 여의도 야시장에서 푸드트럭으로 출발한 피자 프랜차이즈다. 1인용 피자로 이름을 알리며 현재 국내와 인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약 1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양식품과 고피자는 MOU를 통해 삼양식품의 짜장 라면 ‘짜짜로니’와 협업한 피자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짜짜로니 X 고피자’ 신메뉴는 이날 출시될 예정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고피자와의 MOU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양식품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