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자중학교는 올해 6월7일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YC탐방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영천여자중학교는 올해 6월7일부터 지난18일 까지 7회기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YC탐방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험프로그램 [YC탐방대]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경북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체험 욕구를 충족함으로서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계획됐다.

1~4회기 프로그램은 특수학급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으로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5회기는 다문화교육 특별프로그램과 연계해 영화관에서 영화관람, 6회기에는 대창면 소재 체험처에서 샹그라아 및 포도 치즈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영천여자중학교는 올해 6월7일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YC탐방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지난 18일에는 영천 내 승마체험처에서 승마체험 및 마유비누만들기를 끝으로 7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체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여자중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