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건면 스테디셀러 ‘멸치칼국수’를 용기면으로 출시했다.
22일 농심에 따르면, 멸치칼국수는 지난 1997년 출시 이후 깊고 개운한 국물로 사랑받아온 제품으로 최근 성장 속도가 가파른 건면과 용기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발매됐다.
멸치칼국수사발은 멸치칼국수의 매력을 온전히 담았다. 농심 측은 멸치, 버섯으로 맛을 낸 담백한 국물에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야들야들 쫄깃한 정통 칼국수의 면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지단, 청경채, 당근 등 다채로운 색감의 건더기 별첨으로 보는 맛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리는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면 완성된다.
농심은 용기면 출시로 간편함을 더해 젊은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