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청정원 주부봉사단 창단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봉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념식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의 창단부터 현재까지의 활동을 함께 회고하며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청정원 주부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나광주 대상 ESG 경영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명숙 청정원 주부봉사단장의 답사, 감사패 전달, 축하 영상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주부봉사단 및 호남 오페라단의 특별 공연과 이색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 임직원들도 청정원 주부봉사단 10주년 축하 영상에 출연해 청정원 주부봉사단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대상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주부봉사단으로, 2013년 1월 창단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19개의 팀, 총 230여 명의 단원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서울, 경기도와 전국 광역시 등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복지시설과 연계해 대상 제품 지원과 함께 월 1회 요리 및 식사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고객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청정원 주부봉사단의 역할과 의미가 남다르다”며 “청정원 주부봉사단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주부봉사단이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