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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 신안군 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와 교류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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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2.11.22 17:09:46

자생단체 회원 30여명 압해읍 방문해 김장나누기 사업 일손 도와

목포시 죽교동 자생단체와 신안군 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가 교류 활성화에 맞손을 잡았다.

지난 21일 목포시 죽교동 자생단체 회원 30여명(대표 전정남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압해읍 복지회관을 방문해(회장 김혜정) 회원 80여명과 함께 ‘2022 압해읍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행사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11월 두 단체 간 자매결연 협약 후 3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마주한 참가자들은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즐거운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 죽교동 자생단체 회원 30여명(대표 전정남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1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압해읍 복지회관을 방문해 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정) 회원 80여명과 함께 ‘2022 압해읍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행사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등 교류 활성화에 맞손을 잡았다.(사진=목포시)


이날 함께 담근 김장김치 3905포기는 압해읍 취약계층 650세대와 경로당 43개소에 고루 전달됐다. 아울러 죽교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도 김장 김치 25통이 전달됐다.

행사장을 찾은 박우량 신안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죽교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목포와 신안은 한뿌리였는데 민선8기 들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군 유치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자치단체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정남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압해읍과 죽교동은 가족처럼 인연이 끈끈하다”며 “앞으로도 압해읍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자주 왕래하며 우정을 더 깊이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죽교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행사’에 압해읍 자생단체 회원이 힘을 보태는 등 앞으로 양 단체는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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