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초롱 어린이공원의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초롱 어린이공원은 지난2000년도에 조성돼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파손돼 환경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매우 컸다.
중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바닥 포장 교체, 수목 식재 등 환경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총 3개소의 어린이공원 보수보강 사업을 완료했다”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을 위해 노후 공원의 보수·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