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이 17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고령교육지원청 제공)
 

기세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이 17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남철 고령군수의 지명을 받은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로 ‘#END Violence’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동ㆍ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7월 1일부터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공동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인식개선활동이다.

참여 방법은 챌린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아동ㆍ청소년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게 필수 해시태그(#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폭력근절)를 포함하여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3명을 지명하는 것이다.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아동ㆍ청소년을 향한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돼선 안 될 일이며,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