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2년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성과공유제 확산 등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 등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산업단지공단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에 이어 △성과공유제 현금 인센티브 지원사업 △협력이익공유제 △중소기업의 안전한 대급 지급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등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조직 운영 전반에 상생 협력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동반성장의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