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를 위탁 운영하는 인천재능대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재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간담회 자리에서 성공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재능대학교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학형 전공과 설치 1년 차의 성과와 전문직업교육 역량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문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대학 문화를 누리고 자립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올해 전국 최초로 장애 학생 대학형 전공과를 설치했다.
인천재능대학교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호텔외식조리과, 호텔관광과, 바이오코스메틱과, 뷰티아트과 4개 학과 총 19명의 장애 학생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 기회 확대와 실무 역량을 갖춘 성공적인 직업인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