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초등학교는 지난 7~16일 ‘너와 나 우리가 빛나는 시간! 행복드림 김천초 어울림 축제’을 운영한다. (사진=김천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김천초등학교는 지난 7~16일 ‘너와 나 우리가 빛나는 시간! 행복드림 김천초 어울림 축제’을 운영한다.

이번 어울림 축제 중 ‘행복드림 김천초 SW-AI, MAKER 캠프’는 AI선도학교운영의 일환으로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비전, 학교폭력 예방, SW-AI와 메이커 융합 교육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 미래역량을 기르고자 운영했다.

행복드림 김천초 SW-AI, MAKER 캠프로 진행된 놀이마당 행사는 학년군별로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놀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다.

SW-AI 프로그램으로는 코딩과 입체를 기본으로 로봇 축구(카미봇 올림픽), 변신로봇(네오쏘코), 빛반사 입체영상(AR/VR 입체 홀로그램), 가변저항(나는야 주차의 달인)을 체험했다.

김천초등학교는 지난 7~16일 ‘너와 나 우리가 빛나는 시간! 행복드림 김천초 어울림 축제’을 운영한다. (사진=김천교육지원청 제공)

MAKER 프로그램으로는 오토마타를 기본으로 움직임의 원리를 알 수 있도록 박수치는 로봇, 회전하는 물개, 박수채는 손바닥 MAKER 활동을 했다. 특히, 5, 6학년은 자신이 원하는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앱인벤터 활동을 추가로 했다.

오정인 김천초등학교 교장은 “AI 선도학교의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의 무한상상력과 도전의식 그리고 새로움이 움트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학년 이00 학생은 “앱인밴터 활동으로 앱을 만들어서 실현시키는 것이 신기했고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실현되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박수로봇을 만들었는데 부품을 잘 못 조립해서 앞으로 안가고 뒤로 가서 속상했는데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고마웠다”고 했다.

2학년 김00학생은 “로봇축구를 할 때 테블릿을 이용해서 서로 협력해서 상대편을 이겼을때가 좋았고 격려해주고 도와준 친구들이 고마웠어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