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이해도와 공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규공무원 역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영천이야기’라는 주제로 시 기본 현황, 주요 관광지, 축제, 주요 사업 등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A부터 Z까지 정리하여 설명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공무원 가족들에게 ‘좋은 인재로 잘 키워, 영천시로 보내주셔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은 Welcome 편지와 자녀의 임용식 사진도 함께 전달해 소소한 감동도 전했다.
한편 이어진, 시장(최기문)과의 오찬과 티타임을 통해 공직 첫 소감을 비롯한 자유로운 대화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시간도 함께 나누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시 기본 현황을 비롯한 꼭 필요한 지식을 함양해 업무에 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품어왔던 역량도 마음껏 발휘해 지역 발전을 이끌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