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 단원들이 서울 동작구 소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념한 절임 배추를 틀에 담아 버무리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일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지난 8일 해당 복지관과 함께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사전 주문한 절임 배추를 양념하고 버무리면서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후 현장에서 만든 김치를 직접 포장해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봉사단이 준비한 김치는 복지기관을 통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이번 나눔 활동이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봉사단 6기가 남은 기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면서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