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한 장씩 편리하게 뽑아 쓰는 니트릴 장갑 ‘세이프스킨 팝앤고 글러브’를 출시했다.
9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팝앤고 글러브는 특허받은 폴딩 방식과 캡형 패키징을 적용해 글러브를 한 장씩 편리하게 뽑아 쓸 수 있는 제품으로 ‘헤비듀티’ ‘미디엄듀티’ ‘라이트듀티’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유한킴벌리는 이번에 헤비듀티 라인업을 우선 공개했다. 헤비듀티 라인업은 라이트듀티 대비 187.5% 더 두꺼우며 내구성이 높아 청소나 캠핑 등 일상생활은 물론 자동차 정비, 인테리어, 공구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착용 시 부드러운 안감과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손끝 텍스처, 미끄럼 방지 기능 등이 담겼다. 용도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와 소형 패키지도 제공되며, 과민반응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라텍스 프리 소재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