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거주 중인 집의 낡은 부분만 고치는 ‘부분공사’가 늘어남에 따라 창호와 중문 등 부분 리모델링 맞춤형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한샘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돌입함에 따라 창호와 중문 공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창호 공사 계약 시 창호 유리를 일반에서 ‘로이(Low-E)’ 유리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로이 유리는 은막을 두껍게 코팅해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을 높인 기능성 유리다. 또 한샘 초슬림 3연동 중문은 최대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살면서 리모델링 고객의 공사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샘은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짐 보관부터 임시 숙소 마련, 여행 상품권 제공 등 ‘살면서 리모델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했다.
다음 달까지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리모델링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계약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부엌·욕실·창호·중문 등 300만원 이상 부분공사를 계약하면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고,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한샘 현관장 무료 시공 또는 청소기 등 8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제공한다.
2000만원·3000만원·5000만원·1억원 이상 등 계약 금액에 따라 최대 800만원 상당의 다이슨 에어랩, 바디프렌즈 안마의자, 삼성 가전 등 상품을 증정한다. 금액대 별 사은품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한샘리하우스 대형 쇼룸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진행된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관계자는 “최근 이사를 할 때만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부엌·바스·중문 등 이사를 가지 않고도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한 부분공사가 시장의 새로운 기회 요소가 되고 있다”며 “부분공사 상품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부분시공 서비스를 강화해 이사수요와 상관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