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서강대학교와 지난 2일 식품·생물공학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MOU의 주요 내용은 △식품·생물공학 공동연구 추진 △서강대 리치별관(RA관) 재건축 및 연구소 개소 △연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응용기술력 확보 등이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식품산업을 비롯한 미래 생물공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 산학 간의 긴밀한 협동 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삼양식품과 서강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국가 식품산업 경쟁력 향상 및 국민건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