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31일 부족한 혈액수급을 위해 전 직원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사진=고령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31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수급을 위해 전 직원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대구·경북혈액원에서 고령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실시하였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022년 5월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캠페인에서 모은 헌혈 증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로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세원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 헌혈 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의료현장의 부족한 혈액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