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송언론인 대구경북연합회 10월 월례회 겸 정책간담회. (사진=신규성 기자)

대한민국 방송언론인 대구경북연합회가 28일 오전 11시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인근 모처에서 10월 월례회 겸 정책간담회를 변상범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했다.

박미화 연합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뵙게 돼 반갑다. 먼 길을 달려오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이춘우 도의원과 홍보팀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위원장은 “영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적과 칭찬을 병행하는 언론인 본연의 자세를 기대한다”며 “의회에서 언론인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신문식 영천시 홍보기획담당관은 ”설동수 부시장이 의회 시정 질의 일정이 생겨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며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시정 활동을 소개하며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시는 향후 완공될 영천경마공원을 중심으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 절감에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방송언론인 대구 경북연합회는 방송 및 미디어 언론과 인터넷의 활성화 속에 시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언론인 상호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해 결성한 언론단체로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