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운영 분야 협력 및 교류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집단에너지 사업의 어려움 속에 사업자간 협력을 목적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GS파워, SK E&S 등 10개 집단에너지 사업자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이슈와 전력시장 개편 등 에너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원가 절감 및 설비 개선 우수사례 공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현황 △열거래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앞으로도 에너지 위기와 신기후체제에서 집단에너지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협력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