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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UAM 혁신산업 이륙 준비 ‘착착’

'대구시-SKT-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티맵모빌리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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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10.28 10:29:12

대구 UAM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사진=대구시 제공)

도심항공모빌러티(이하 UAM) 산업이 대구에서 전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이륙 준비를 한다.

대구시와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는 27일 제6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서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과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계별로 도심 내 항공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행해 나가는 한편,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도심과 도심 간 지역항공모빌리티 서비스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목표다.

실증단계(2023~2025년)에서는 SK텔레콤 및 한화시스템 등 K-UAM 컨소시엄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코에 참가하고 가상 비행 시나리오 검증, 서비스 노선 개발 등 실증을 추진하는 한편 비행 테스트베드, 관제센터 등 실증 인프라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美 조비애비에이션(Joby Aviation)과 협력해 UAM 서비스 전반 운영과 UAM 전용 상공 통신 네트워크 등을 담당하고,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개발과 제조·판매·운영·유지보수(MRO), 항행·관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수요응답형(MaaS) 플랫폼을 개발ㆍ운영하고, 한국공항공사는 UAM 버티포트 구축 및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공사가 운영하는 항행안전시설 인프라 등을 활용한 UAM 교통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UAM 운용부지·인프라 제공, 인허가·행정지원 등 사업추진을 위한 환경 및 대구 UAM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정책적 종합계획를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은 “UAM(도심항공교통)을 대구 하늘에서 볼 날이 머지 않았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UAM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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