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6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교통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의 주관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은 26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교통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의 주관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외 군의원과 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회장 김기수) 회원들이 참여하여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단장 이완희)을 환영·격려하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순례단은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惡)을 추방하자!'는 주제로 지난 24일 출발해 4박 5일간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교통사고로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군위군에서도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