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국내 운영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겨울 시즌 신상으로 ‘오트 컨트리(Haute Country)’ 컬렉션을 선보인다.
26일 LF에 따르면, 버버리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닥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뤽 구아다던(Luc Goidadin)은 지난 8월 영국 학교 유니폼의 상징적인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Too Cool For School’ 컬렉션에 이어 닥스만의 우아하고 럭셔리한 무드의 Haute Country 컬렉션을 내놓는다.
닥스의 이번 Haute Country 컬렉션은 퀼팅을 메인으로 사용해 영국 컨트리 스타일을 현대적이면서 고급스럽게 해석한 ‘퀼팅 포커스(Quilting Focus)’ 라인과 스카프와 모피카라를 활용해 닥스만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특징을 살린 아우터 라인 ‘럭셔리 아웃웨어(Luxury Outwear)’로 구성됐다.
Quilting Focus 라인은 ‘퀼팅 코트’ ‘케이프 트렌치 코트’ ‘플로럴 원피스’를 핵심 아이템으로 제안하며 올리브그린·카멜·라이트 블루 등 영국 야외의 자연 친화적인 컬러를 담아 더욱 부드럽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가을, 겨울 시즌에 시크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Luxury Outwear 라인은 ‘퍼 & 캐시미어 코트’ ‘력셔리 더플 코트’ ‘케이프 디테일 풀오버’ 제품을 대표적으로 내놓으며, 알파카·캐시미어와 같은 고급 소재를 사용해 우아함을 살리는 한편, 다양한 옵션을 통해 실용성을 더했다.
이번 Haute Country 컬렉션 라인은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전국 닥스 여성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