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EBS와 함께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초등학교는 ‘착한 지구인의 여름’이라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롯데칠성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이에 회사는 EBS와 함께하는 ‘그린조끼 구조대’ 환경교육 방문 프로그램의 첫 대상으로 남동초등학교를 선정해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수업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환경보전을 위한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향후 E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환경교육 방문 프로그램은 회사 홈페이지 및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EBS와 함께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