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교촌 트윙클링’(리뉴얼).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이 음료 ‘교촌 트윙클링’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촌치킨에 따르면, 리뉴얼된 디자인에는 ‘선’과 ‘면’이라는 절제된 그래픽 요소와 ‘블랙’ 컬러를 사용해 기존과는 색다른 이미지 전달과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냈다.

교촌치킨 측은 트윙클링의 청량한 탄산이 목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과정을 선으로 표현해 음료의 특색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세련된 블랙 컬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교촌 트윙클링은 지난해 10월 교촌치킨 연구개발(R&D)센터와 롯데칠성음료가 함께 개발해 선보인 음료다. 금귤향, 오렌지향에 탄산의 톡 쏘는 청량감이 더해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차별화된 음료의 특색을 다양한 요소를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했다”며 “특히 트윙클링은 교촌치킨의 모든 메뉴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음료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