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문경시 점촌3동 이경희씨, 2022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2.10.25 09:21:04

지난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문경시 점촌3동 이경희씨(가운데)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문경시 점촌3동 이경희씨가 지난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2022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경희씨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고 그 후유증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신체조건에서도 1996년부터 10년간 사랑나눔회 봉사회장으로 활동하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23명의 영·유아를 제 자식처럼 정성으로 키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역내 보육원을 매달 방문해 지속적인 후원과 격려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이경희씨는 “과분한 영광을 제게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보다 더 힘들고 외로운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북도 최고의 상으로써 매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해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