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워홈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각 사업부 주요 성과 및 향후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고, 경영진과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은 각 사업부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1등 도약을 위한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경영진과의 소통’ 세션에서는 구 부회장 및 각 사업부장 등 경영진이 답변자로 참석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경영진의 소소한 일상 등에 관한 가벼운 질문부터 사업 환경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 등 폭넓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워홈은 향후 ‘소통의 기업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기업 문화 혁신과 소통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며 “각 사업부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부터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까지 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