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 경진대회’가 22일 10시 30분부터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경북도’라는 주제로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마을문고 경북도지부에서 주관해 3년 만에 경북도 내 시군구 단위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도내 학생,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태권도시범단의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 및 일반인들이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짓기 등 다양한 작품활동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활동도 이뤄졌다.
최영준 새마을문고회장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이루어지는 글·그림 문화 경진대회라서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이 소중한 시간을 내시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소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되 경쟁보다는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