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0.21 16:55:13
창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진교홍 교수가 산학연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산학연협력, 기술인재 등 분야별 유공자 포상을 통해 혁신 의욕 고취 및 성과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창원대 진교홍 교수는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제조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산학협력사업의 부서장을 역임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 및 연구용역과제, 기타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는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사업 및 지역스타기업육성사업을 수행 중이며 맞춤형 기술파트너지원사업,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해외수요처), 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 등 4건의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소에 공헌했다.
제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2)은 ‘Tech-Innovation Talks to the Future’를 주제로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서울 COEX에서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홍보하고, 기술혁신 유공 시상식 및 혁신기업 쇼케이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