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반지하주택 등 집중호우 시 침수 취약가구 지원에 나섰다.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그동안 침수피해를 본 주택이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에 현장점검을 통한 원인 파악 및 사례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제시한다.
남동구는 사전 신청을 받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 합동조사단 9명을 구성, 현장에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남동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공동주택과 주택관리팀 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