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운영하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김씨네 과일’과 함께 한정판 사철쑥 에코백을 제작, 사철쑥 화장품을 담아 특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브링그린은 핵심 고객인 Z세대가 색다른 경험에 열광하는 것에 착안해 대표 상품인 사철쑥 라인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김씨네 과일은 길거리에서 과일 장사를 하듯, 과일이나 채소가 그려진 티셔츠를 빨간 바구니에 담아 판매해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브링그린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앞에서 브링그린 X 김씨네 과일 게릴라 판매 이벤트를 열고, 사철쑥 에코백에 담긴 사철쑥 화장품을 선착순 판매한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김씨네 과일의 특징인 길거리 과일 장사 콘셉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빨간 시장 바구니에 담긴 ‘사철쑥 카밍 수분 크림 + 사철쑥 인텐시브 세럼 기획세트’ 또는 ‘사철쑥 카밍 수분 크림 + 사철쑥 카밍 약산성 토너 기획세트’ 중 하나를 구매하면 한정판 사철쑥 에코백을 500장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브링그린의 인기 상품인 사철쑥 라인을 Z세대 고객에게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김씨네 과일’과의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링그린을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자체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