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향상을 위해 ‘제3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기후위기- 광동 히어로즈, 1.5℃를 지켜줘!’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이나 기후위기가 없는 미래를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누구나 개인이나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응모 주제에 맞는 작품을 8절지 규격에 맞춰 창작한 후에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최종심사 결과는 12월 중에 발표된다.
이번 대회는 광동제약과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가산의료재단 광동한방병원, 환경교육센터, 한국미술협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등이 후원한다. 환경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 등 개인 415명,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광동제약 측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극복을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했다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