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호박머리 아이콘을 활용한 잭 오 랜턴 필드를 포함한 ‘핼러윈 도넛’ 4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17일 던킨에 따르면, 잭 오 랜턴 필드는 핼러윈 분위기를 더하는 붉은빛의 블러드 오렌지 커스터드 필링을 가득 채운 도넛 위에 마치 호박 속을 파낸 듯한 모양의 잭 오 랜턴 초콜릿 사인판을 얹은 쉘 도넛이다.
또 유령을 물리치는 꽈배기 도넛인 블랙 갈릭 트위스트, 박쥐 모양의 픽을 꽂아 깜깜한 밤을 지키는 박쥐 모습을 재현한 다크나잇 츄이스티, 유령이 등장하는 자정의 밤을 구현한 미드나잇 보스톤크림이 함께 발매됐다.
핼러윈 분위기를 담은 음료 ‘잭 오 랜턴 아이스티’ 4종도 만나볼 수 있다. △구아바 △샤인머스캣 △오렌지 △피치로 구성됐으며, 핼러윈을 대표하는 이미지의 잭 오 랜턴 모습을 그대로 담은 얼음이 담긴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