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X 켜고 올영이면 되는 세상’ 브랜딩 캠페인 포스터.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옴니채널 브랜딩 캠페인 한 달여 만에 광고 영상 조회 수 900만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달 16일부터 ‘가고 X 켜고 올영이면 되는 세상’이라는 대표 슬로건과 함께 대규모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리브영 하나로 헬스앤뷰티(H&B) 라이프스타일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옴니채널 강점을 강조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사는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주요 핵심 상권의 점포와 모바일에 익숙한 MZ고객을 탄탄히 확보한 가운데 매장과 온라인몰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룹 엑소 카이와 마마무 화사가 출연한 캠페인 광고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채널에서 누적 조회 수 900만회(12일 기준)를 넘어섰다. 올리브영 측은 두 사람의 트렌디한 매력뿐만 아니라 매장과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올리브영의 핵심 고객인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표현했다는 공감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오는 31일까지 캠페인과 연계한 두 번째 미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고 X 켜고’를 콘셉트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각각 1회 구매하면 모바일 앱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구매 미션을 완료하고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00만원권 등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매장과 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심리스(Seamless)하게 즐길 수 있다는 올리브영만의 강점을 부각해 MZ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고객에게 가치 있는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