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 시작

의원별 전공 분야 살린 연구주제 돋보여

  •  

cnbnews 이태흔기자 |  2022.10.14 11:22:43

(사진=인천시의회)

다양한 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의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인천시의회는 내년에 활동할 총 17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을 최근 승인·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의원연구단체들에게는 시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연구단체는 소속 정당 및 상임위원회와 상관없이 연구과제에 관심이 있는 3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의원별 총 3개 단체까지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이번에 등록·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등록·신청서를 제출했고, 이번달 4일 개최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에서 연구단체 활동계획서 및 의견진술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다음 해 1년간 활동할 의원연구단체에 참여하는 시의원은 총 34명으로 전체 시의원 40명의 85%를 차지하는 등 정책역량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참여 의지가 적극적이다. 특히, 연구과제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가 등록돼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들이 연구·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살펴보면, 행정안전위원회 3건, 문화복지위원회 5건, 산업경제위원회 4건, 건설교통위원회 4건, 교육위원회 1건 등이다.

앞으로 각 연구단체는 세미나, 공청회, 토론회, 간담회, 현지 조사 및 자료수집, 전문 분야 등에 대한 연구용역 발주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다음 해 11월까지 연구 결과를 종합해 ‘정책연구보고서’를 작성·제출하며, 이 연구 결과는 의원입법 등 의정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제9대 의회가 300만 시민과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다양한 정책들이 뒷받침돼야 하며, 의원연구단체는 그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의원연구단체의 왕성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들이 개발·시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