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재훈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장은 “지난 7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가 개점하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주거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