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서대문구 길고양이 동행본부’를 방문해 유기묘 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11일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8일 해당 보호소를 찾아 주변 환경 정리와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고양이를 돌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길거리 고양이를 비롯해 버려진 유기 동물의 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고양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쾌적한 환경 만들기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새끼 고양이를 비롯해 중성화 후 약을 먹어야 하는 고양이 등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고양이들을 돌보며 활동을 이어 나갔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6기 봉사단 활동이 오는 12월 종료됨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뜻깊은 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봉사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불어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은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몸소 체득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