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2.10.11 12:00:14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는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경산시에 총 15억원으로 △진량 북1리~삼주봉황아파트 간 도로확장 8억원 △고죽소하천 긴급정비 7억원이 각각 확보됐다.
‘진량 북1리~삼주봉황아파트 간 도로확장 사업’에 8억원이 지원돼 병목구간의 우회로를 확보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계획도로 건설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죽소하천 긴급정비 사업’에는 7억원이 투입돼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일부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소하천 정비로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두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숙원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경산시청, 경북도청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