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2.10.06 15:19:04
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지도교수 양경희)은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다솜누리봉사단 재학생 3명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이하영(물리치료과 3) 학생이 포천시의회의장상을, 이나진(물리치료과 3) 학생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김지현(물리치료과 3) 학생이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인 이하영, 이나진, 김지현 학생은 학업과 병행해 전공 연계 봉사활동으로 ‘2020 ‘지역사회 노인 및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행복나눔’, ‘2021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빙 프로그램’, 2022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 돌봄 프로젝트’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경희 다솜누리봉사단 지도교수(물리치료과)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연계 협력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 좋은 성과를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참여 학생들의 긍정적 사고와 인성 함양, 실무경험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 진로 및 취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