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초경의 날을 맞아 초경기 아이와 보호자를 위한 초경 클래스 ‘달다방 초경로드’ 오프라인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한 ‘초경로드’는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진행된다. 초경을 맞이하는 아이들과 보호자가 월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고, 월경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유튜브 닥터정연TV 채널을 운영하는 김정연 산부인과 원장의 초경 시기와 증상, 대처법에 대한 강연과 함께 생리주기 관리법, 생리대 붙이기 실습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교육 정보가 제공된다.
앞서 지난 7월 열린 제1회 초경로드 클래스는 ‘아빠와 함께하는 초경 드라이브’ 콘셉트로 월경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남성 보호자와 아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생리 주기 관리 및 건강 정보 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 ‘달다방’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며 “확정된 참가자에게는 초경 교육 자료와 함께 회사 제품으로 구성된 초경 선물키트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