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의 ‘프레시 매니저’가 이달 말부터 신한카드 신용카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hy)

hy가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이달 말부터 신용카드 배송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앞서 hy는 지난 5월 신한카드와 신용카드 배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물류 보안 수준 업그레이드 및 현장 교육을 완료했다.

고객은 시간과 장소를 프레시 매니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신용카드를 편리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카드 도착 시 신분증과 함께 ‘본인 확인’ ‘수령 확인 서명’을 완료하면 수령 가능하다.

김정우 hy 배송사업팀장은 “올해 안으로 월 1만건 이상의 신한카드 배송을 달성한다는 목표”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물류와 높은 배송품질, 화주 맞춤형 서비스로 배송 서비스를 다양한 영역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