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곳 중 전국 상위 27개 기관에 선정이 되어 지난해에 이어 2022년도에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동구 지역 노인인구 대비 20% 이상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인천시 최초로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마을건강매니저 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 발굴해 사업의 내실화를 다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터에서 제2의 인생을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미희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각 분야에서 열심히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의 공로"라며,"동구 지역의 활성화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선배 시민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