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식품과학회 주최 ‘제7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카레·향신료로 맞이하는 100세 시대’라는 주제로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국내외 대표 전문가들이 카레 주원료인 강황·후추·생강·로즈마리 등 다양한 향신료의 생리활성 및 건강 개선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카레 및 향신료 역사와 함께 다양한 향신료 관련 제품도 전시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오랜만에 모여 카레 및 향신료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카레 등 건강에 미치는 효능을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건강한 삶과 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은 오뚜기 후원으로 2008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외 카레 및 향신료 연구 지적 교류의 장으로써 자리매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