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수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인제군 100년 발전 견인할 전략사업 점검 회의
14개 부서 23개 전략사업 담당·실무담당자 참석
최상기 인제군수가 지역의 100년 발전을 견인할 전략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챙겼다.
인제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 군수 주재로 14개 부서 23개 전략사업 담당과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사업 점검회의를 열고 각종 현안 및 역점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와 지난달 실시한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보고를 공유, 다양한 콘텐츠를 군정업무에 접목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인제읍 소재지 종합발전계획, 자치행정담당관 소관 학습지원시스템 구축사업, 행정복지국 소관 내설악 백담권역 친환경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국민 치유숲 힐링센터 조성·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사업, 경제건설국 소관 원통전통시장 활성화·자작나무 명품 숲 랜드 조성·도시재생 사업, 농업기술센터 소관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 사업 등이다.
이달부터 역세권 개발사업과 인제형 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 인제읍 도시생활공원 조성 사업도 집중점검 대상에 포함되며, 180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국민 치유숲 힐링센터 조성사업도 이달 기본계획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21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군정 발전을 극대화해 인제군정 전반에서 가시적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상기 군수는 "전략사업은 인제군을 변화시키는 성장동력 "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챙겨 공직자들과 함께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