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원장이 지난 27일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 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로 재직했으며 지난 2022년 8월 26일자로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강 원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한편 ‘참!좋은 사랑의 밥차’ 밑반찬 나누기 사업,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집고쳐주기사업 등에도 힘쓰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강철수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목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찬 복지 목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자 발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